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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한달, 휘발유 가격 최대 248원 하락..더 떨어질까?

2018.12.06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정부의 유류세 인하 1개월을 맞은 가운데, 다수의 주유소가 유류세 인하분 이상의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주유소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오일나우에 따르면, 유류세 인하 1개월 전후 전국 1만1372개 주유소 중 97.2%의 주유소는 유류세 인하분인 123원 이상의 가격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기준, 평균 인하 폭이 가장 적게 나타난 곳은 강원도로, 약 200원이 인하되는 데에 그쳤다. 인하 금액이 가장 컸던 제주도 지역 보다는 평균 48원이 덜 떨어졌다.

주유소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234원으로 가장 높은 인하 폭을 보였으며,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는 214원 정도가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기준 전국 평균 유가는 휘발유 1475원, 경유 1358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류세 인하 발표 전 보다 각각 215원, 137원 하락한 수치인데다, 정부가 목표로 제시한 휘발유 123원, 경유 89원보다도 하락 폭이 컸다.

두바이유의 지속적인 하락세에 따라 국내 유가가 더 인하될 여지도 남아있다. 두바이유는 국내 원유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유로, 지난 4일 뉴욕상업거래소 거래가는 배럴당 61.05달러로 마감됐다. 이는 2개월 전 대비 27% 이상 하락한 가격이다.

오일나우 관계자는 “국제유가 하락세로 국내 유가 또한 하락할 것으로 예쌍되지만 지역별 편차가 여전해 가격 변동 요인이 존재한다”며 “주유 직전 인근 주유소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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