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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아이콘 ‘랭글러’..풀체인지 출시 임박 ‘눈길’

2018.08.10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지프가 ‘정통 오프로더’로 불리는 랭글러의 신모델을 이달 출시한다.

10일 지프는 지난 ‘2017 LA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올 뉴 랭글러’를 21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랭글러는 지난 ‘2006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된 현행 랭글러(JK)의 풀 체인지 모델로, 지프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아이콘’으로 꼽힌다. 완전 변경을 거친 건 올해로 딱 11년 만이다.



랭글러는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비롯, 정통 SUV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연료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랭글러는 기존 커맨드-트랙(Command-Trac) 및 락-트랙(Rock-Trac) 4x4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 한편,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했다.

스포츠, 사하라, 루비콘을 포함한 모든 올 뉴 랭글러 라인업은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를 장착했다.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는 미국 군용차를 평가하는 네바다 오토모티브 테스트 센터(NATC) 주관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루비콘 트레일 등 혹독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진행되는 테스트를 통해 성능이 검증되어야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를 통해 랭글러는 최강의 오프로더임을 입증한다.



신형 랭글러의 외관은 넓은 차폭과 더 낮아진 벨트라인 등을 통해 더욱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특히, 지프는 작년 공개 행사를 통해 “지프 특유의 7-슬롯 그릴의 양쪽 끝 수직 라인을 헤드라이트와 맞닿도록 함으로써 지프 CJ 모델에 대한 경의를 표현했다”며 “또 공기역학을 고려해 7-슬롯 그릴을 뒤쪽으로 살짝 꺾이도록 디자인됐다”고 설명한바 있다.

도어, 도어 힌지, 후드, 펜더, 윈드 실드 프레임 등에 경량 고강도 알루미늄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차체의 강성을 높이는 한편, 무게는 덜어냈다.

북미 시장에서의 파워트레인 구성은 3.6리터 V6 펜타스타 엔진, 3.0리터 V6 디젤 엔진, 2.0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 등을 갖췄다. 국내 시장에서는 2.0 가솔린 터보엔진을 기반으로 한 ‘랭글러 런치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는 만큼, 2.0 터보의 출시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한편, 지프는 출시에 앞서 랭글러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 포스터를 다운로드 받아 SNS에 업로드 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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