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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vs. 노조, 트래버스

2017.11.14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지엠이 캡티바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가운데, 중형 SUV 에퀴녹스와 대형 SUV 트래버스를 도입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최근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중형 SUV 캡티바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한국지엠은 적체된 캡티바의 물량을 해소한 이후 생산 유무를 검토한다는 입장이지만, 호주 홀덴 브랜드가 에퀴녹스를 미국에서 수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캡티바는 사실상 단종 수순을 밟게 됐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한국지엠은 월 평균 900~1000대 규모의 캡티바를 호주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홀덴이 에퀴녹스 수입을 결정함에 따라 세그먼트가 겹치는 캡티바는 호주 시장에서 판매가 중단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이 에퀴녹스와 트래버스 도입에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내년 중 출시가 유력한 에퀴녹스와 트래버스는 쉐보레 브랜드의 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