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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리, 볼보 이어 美 스타트업도 인수..플라잉카 사업 진출

2017.11.14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sykim@dailycar.co.kr


볼보를 인수해 화제를 모았던 중국 지리(吉利)차가 이번엔 플라잉카 스타트업을 인수하며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중국 지리자동차는 13일(현지 시각) 플라잉카 스타트업 테라푸지아(Terrafugia)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설은 지난 7월부터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이달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지리차는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으나 인수 금액 등 구체적인 정보는 전하지 않았다.

테라푸지아는 미국 매사추세츠에 기반을 두고 있는 플라잉카 스타트업으로, 지난 2006년 5명의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졸업생들이 설립했다.



테라푸지아는 오는 2019년 첫 번째 플라잉카를 공식 론칭할 계획이다. 여기에 오는 2023년에는 수직 이착륙(VTOL)이 가능한 ‘TF-X’ 플라잉카를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테라푸지아는 지리차에 인수된 이후에도 미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며, 지리차는 일정 부분에서 테라푸지아의 독립적 활동을 보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리차는 테라푸지아의 새로운 CEO로 크리스 자란(Chris Jaran) 전 벨 헬리콥터 전무를 지명, 자란 CEO는 “가장 우선적으로는 R&D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리차는 이번 인수를 통해 플라잉카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리슈푸(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