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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9년 전 오늘..대우차가 쌍용차를 최종 인수하기로 했었지

2017.01.10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 대우차, 쌍용차 최종 인수 계약 체결 (1998.01.10)

대우그룹과 쌍용그룹은 지난 1998년 1월 10일, 쌍용차에 대한 부채를 절반씩 떠안는 조건으로 최종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쌍용차가 안고 있는 3조4000억원의 부채 중 2조원을 도맡기로 했던 대우그룹은 3000억원 줄어든 1조7000억원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쌍용그룹이 나머지 1조7000억원을 떠안게 됐다.

대우와 쌍용의 이런 합의에 따라 주관 은행사인 조흥은행은 채권금융기관 대표자 회의를 열어 양 그룹간에 결정된 해당 사안에 대한 금융조건을 인가하기로 했다.



■ 카폰 첫 보급, 설치비는 408만5000원 (1984.01.10)

지난 1984년 1월 10일, 체신부는 일반인에 처음으로 보급되는 카폰의 기본료와 설비비를 공개하고 보급에 들어갔다.

가입자가 청약을 통해 전화기를 구입하고 자동차에 설치해야 할 경우 지급해야 하는 설비비는 88만5000원이며, 20만원 어치의 채권을 매입해야 한다. 기본료는 월 2만7천원, 통화요금은 8초당 20원으로 책정됐다.

전화 단말기는 금성전기, 현대전자, 동양정밀, 대영전자 등 4개사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가격은 대당 300만원 선이다.



■ 삼성그룹, 쌍용차 인수설에 양측 모두 부인 (1997.01.10)

지난 1997년 1월 10일 삼성이 자금 유동성 위기에 처한 쌍용차를 인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삼성과 쌍용차 양측은 모두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양 측은 “삼성의 쌍용차 인수설은 터무니없는 소문에 불과하며 협상을 한 적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 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쌍용그룹 종합조정실 측도 “쌍용차의 누적 부채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탓에 쌍용차 매각설이 심심하면 나돌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 이명박 정부 인수위원회, LPG 경차 허용 방침 (2008.01.10)

지난 2008년 1월 10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산업자원부 업무보고에 이어 고유가 대책 등 정책 과제의 세부 내용을 보고, LPG 경차를 전격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민생 챙기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당부에 따라 에너지 절감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자원부는 LPG 경차 허용과 하이브리드차량에 대한 LPG연료 사용을 2015년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업계도 2009년까지 LPG 경차 및 LPG 겸용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 과거 오늘의 주요 자동차 뉴스

= 현대차, 스쿠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첫 공개 (1992.01.10)

= KDI, 삼성 승용차 사업 진출에 긍정적 반응 (1994.01.10)

= 현대차, 뉴 EF 쏘나타 시판 (2001.01.10)

= 김우중 회장, “김대중 대통령이 후일 도모해주겠다고 했다” 파문 (2004.01.10)

= 현대차, YF 쏘나타 사전계약 대수 10만대 돌파 (20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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